홈
> 주민자치센터 > 포토갤러리
문수사 목조여래좌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06.11.24
- 조회수
- 1114
이 불상은 현재 여산 문수사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으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던 것을 극락전을 새로 지어 이곳에 모셨으며, 좌우의 협시보살은 최근에 만든 것이다.
나무 위에 도금을 하였는데 오래되어 일부 도금이 벗겨졌으나 보존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머리는 나발로 낮은 육계가 표현되었으며, 정상계주와 중간계주가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에 가까운 넓적한 얼굴과 오똑한 콧날과 넓적한 콧망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후기 17세기 경의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신체는 안정감이 있고 균형된 불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 흘러내리며 결가부좌한 무릎 아래까지 유려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가슴 가운데에는 수평으로 군의가 표현되었으며 군의를 묶은 군의대가 보이는데,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이 보인다. 수인은 두 손 모두 무릎 위에 대어 손가락을 마주잡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일반적인 석가여래나 아미타여래의 손 모습과는 다른 것이어서 정확한 존명을 알기 어렵다.
(향토유적 9호, 2002.12.14지정, 여산면 호산리 69)
나무 위에 도금을 하였는데 오래되어 일부 도금이 벗겨졌으나 보존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머리는 나발로 낮은 육계가 표현되었으며, 정상계주와 중간계주가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에 가까운 넓적한 얼굴과 오똑한 콧날과 넓적한 콧망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후기 17세기 경의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신체는 안정감이 있고 균형된 불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 흘러내리며 결가부좌한 무릎 아래까지 유려하게 흘러내리고 있다. 가슴 가운데에는 수평으로 군의가 표현되었으며 군의를 묶은 군의대가 보이는데,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이 보인다. 수인은 두 손 모두 무릎 위에 대어 손가락을 마주잡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일반적인 석가여래나 아미타여래의 손 모습과는 다른 것이어서 정확한 존명을 알기 어렵다.
(향토유적 9호, 2002.12.14지정, 여산면 호산리 69)
- < 이전글
- 여산향교 대성전
- > 다음글
- 2011년도 주민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