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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태풍 피해 사회봉사 단체가 앞장서
지난 9월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익산에서 활동 중인 마한로타리클럽(회장 김삼식)이 장비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11일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춘포면 소재 비닐하우스에 나무가 쓰러져 긴급 복구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크레인 등 긴급 장비를 지원하여 응급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정순덕(73세) 할머니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앞이 막막했는데 봉사단체에서 크레인도 지원해주고, 춘포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나무도 잘라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고정세 역대회장 등 이번 사업 자금 마련에 공헌한 회원들은 “필요 장비를 긴급 지원하여 응급 복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태풍 피해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익산시는 현재 피해상황 접수를 읍・면・동을 통하여 받고 있으며,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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