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화연구회,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문화탐방, 체험학습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
익산국화연구회(회장 소병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국화연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송과 영덕 지역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국화와 시가 만나면’이란 교양교육을 시작으로 국화연구회 발전방안 토론회, 국화차 만들기와 주왕산 숲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연구회 및 국화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소병도 회장은 “국화연구회 결성 후 처음 가진 워크숍이라 더욱 뜻깊고 의미가 크다”며 “회원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국화연구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항상 열정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연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익산국화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8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국화재배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재배한 200여 점의 국화분재를 축제에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익산시
Copyright by IKSAN-CIT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