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랑의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상황리 종료

작성자
홍보담당관
작성일
19.04.16
조회수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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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사랑의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상황리 종료

제16회 사랑의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상황리 종료


제16회 사랑의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 상황리 종료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 펼쳐졌다 -

 

장애인의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구현을 위해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제16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가 4월 12일 러블리투어를 시작으로 13일 장애인 문화엑스포와 마라톤까지 양일간 전국에서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체육공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조직위는 매년 참가자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러블리투어는 접수 이틀 만에 마감되었고 마라톤 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로 7,000여명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 하여 본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대회 코스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출발,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6.5km 단일코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이끌어 주며 달리는 훈훈한 장면이 곳곳에 연출되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 문화재 야행” 과 연계하여 러블리투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고 마라톤 코스 내에 미륵사지석탑, 왕궁리석탑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천년고도 익산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육균부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 한마음풍물패 공연, 페이스페인팅, 이·미용봉사, 무료진료, 건강검진,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단체에서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올해에도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 후원으로 동우화인켐 및 아톤산업 직원들이 참여하여 “나누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단체와 개인 1천여 명이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종합안내소, 급수봉사, 미아보호, 환경미화, 경기보조, 주차안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매년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참가비를 대신하여 참가자들에게 한웅큼의 쌀을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운영하여 이를 통해 모아진 쌀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대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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