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익산시 인구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지만 대충 35만이라고 했을 때

시청측에서는 35만 우리끼리만 잘사는 도시를 원하는지, 아니면 35만 이상

중형도시를 바라는지, 그런데 우리 도시가 구조적으로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이 되도

유입된 인구가 안착이 안되고 튕겨져 나갈수 밖에 없지는 않은지,

즉 도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도로나 기타 인프라 등의 구조적인 이유는 아닌지?

아니면 경제등 내적인 요인인지?

시청이나 공공기관의 생산적이지 못한 배치에서 오는지?

그러면 도시공학적으로 영향평가를 해봐야 하는지?

지리적으로 명당에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도시 익산이

많은 타 도시에 비해 많은 장점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의지의 부족인가? 능력의 부족인가? 아니면 의지만 있을뿐 방법을 몰라서인가?

봄 벗꽃을 보내기 아쉬워 시내를 돌아다니며 궁금증이 생겨서 짧게 적어봅니다.

1. 안녕하세요. 우리시 인구정책에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2. 2020. 3. 31일 기준 익산시 인구는 285,431명입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추세로 우리시도 인구감소가 심각한 편입니다. 우리시는 인구문제의 총괄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계 신설(2017년 1월),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제정(2017년 4월) 및 위원회 구성(2019년 5월), 시민 아이디어 공모(2019년 6월), 인구늘리기 릴레이 실천 협약(2019년 8월부터) 등을 추진하였으며, 인구문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지혜를 모아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3.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기획예산과(담당자 김선아 063-859-5731)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귀댁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