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13년을 살았지만 국화축제는 이번에 처음 방문을 했어요.. 유료입장을 하는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익산시민은 무료라는것도 모른상태로 방문을 했네요~  아직은 유치원생 아이들도 둘이나 있고 그아이들중에 장애를 가진 아기도 있어서 사람많은곳에서 지갑을 신경쓰기 힘들꺼 같아서 집에 두고 갔었어요..  그렇게 국화축제장을 가니 매표소가 있더라구요 아.. 입장료 있나보다 했는데 큰아이가 익산시민은 무료야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어쩌냐 엄마 지갑을 안가져 왔다고 하니까 대표로 한사람만 제시하면 된다고 아빠 가져왔을꺼 아니냐고 엊그제 친구들하고 왔을때도 한사람만 확인하고 입장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표소에가서 이렇게 가족인데 지갑을 안가져와서 아빠만 대표로 신분증 제시할께요 했더니 안된다고 다 가져와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입장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물론 1차적인 잘못은 저한테 있겠죠? 신분증을 미지참 했으니까요 그런데 좀 친절하게 말씀해주실수는 없었나요? 짜증나니까 말시키지말라는 식으로 툭툭~  내뱉으시면 그누가 좋아할까요? 그리고 신분증을 다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미성년자는 어떤 신분증을 가져갈까요... 등본 떼가야 하나요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가야 하나요? 내년엔 꼭 지참해야하는것도 알려주세요 매표소분들 CS교육도 시키셔야할듯합니다~  첫 국화축제의 기억이 누군지는 모르나 그분때문에 좋진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