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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절터    
미륵사지
 
소재/출토지 :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번지 일대
분 류/종 목 : 사적 제150호
시 기/수 령 : 백제
지 정 일 : 1966. 6. 20
홈페이지 : http://iksan.museum.go.kr(국립익산박물관)
 
내용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 무왕 때 왕이 왕비와 사자사(師子寺)에 가던 도중 용화산 밑의 연못에서 미륵삼존이 나타났는데, 왕비의 부탁에 따라 이 연못을 메우고 3곳에 탑, 금당, 회랑을 세웠다고 한다. 기록에 따르면 미륵사는 백제 무왕 때 지어져 조선시대 중기 경에 폐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절의 배치는 동·서로 석탑이 있고 중간에 목탑이 있으며 탑 뒤에는 부처를 모시는 금당이 각각 자리한다. 이것이 복도(회랑)로 구분되어 매우 특이한 가람배치를 하고 있다. 금당의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고 바닥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것은 바닥마루의 습기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조선시대 건물터에서 온돌시설이 발견되어 온돌의 발전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출토된 유물로는 기와 · 토기 · 금속 · 목재 등 다양하며 글자를 새긴 기와도 많이 발견되었다. 서쪽 금당 앞의 석탑은 국보 제11호로 지정되었는데, 현재 남아있는 석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목조건축의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국립익산박물관에는 미륵사의 복원된 모형이 있다. 미륵사는 신라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고자 지은 호국사찰로서 백제가 망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곳이다

<출처 : 문화관광과, 익산문화원>

 
 
미륵사지석탑    
미륵사지석탑
 
소재/출토지 :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97번지 일대
분 류/종 목 : 국보 제11호
시 기/수 령 : 백제
지 정 일 : 1962. 12. 20
홈페이지 : http://www.mireuksaji.org
 
내용

미륵사지 내에 있는 이 석탑은 미륵사지 서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현존하고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이며, 석조건축술 역시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석탑의 시원(始源)이다.

석탑의 건립연대에 관하여는 석탑 자체가 지니고 있는 양식과 수법 그리고 삼국유사 '무왕조'의 내용 등을 종합 고찰해 볼 때 백제 후기인 무왕대(600년~641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의 구조를 살펴보면 화강암을 이용하여 조성하였고 정면3칸, 측면3칸의 정방형으로 축조 되어 있는데 중앙의 1칸에는 탑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으며 그 내부의 교차되는 중심에 한 변이 145㎝ 방형의 초반석이 놓여 있다.

초반석 중앙에는 사방99㎝인 심주석이 서 있다. 이것이 곧 찰주인데 이러한 석주가 지탱하고 있는 것도 목탑과 같은 형식이며 그 포개진 면의 정교함은 고도로 발달된 석조기술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초층에는 민흘림 형식을 갖춘 장방형 석주를 세우고 그 위에 평방과 창방을 가설하였으며 이 돌들을통하여 기둥으로 탑 상부의 수직 하중을 전달하게 되어 있다. 그 위에는 목조건물에서 공포에 해당하는 3단의 옥개받침이 옥개석을 받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목조건물의 가구 수법을 본받고 있다.

2009년 미륵사지석탑 해체작업중 미륵사지 석탑의 창건배경과 그 당시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는 사리장엄이 발견되었다.

<출처 : 문화관광과, 익산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