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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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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박물관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크

유네스코(UNESCO :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세계평화와 인류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 활동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 전문기구 2016년 기준, 195개의 정회원국과 9개의 준회원국 가입 1954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설립 국제협약의 제정, 국제회의 개최, 자료 발간 등의 사업, 세계유산 현황 정기보고, 대응 모니터링, 세계유산기금 운영

세계유산은 1972년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Conven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of the World Cultural and Natural Heritage)에 의거하여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지칭합니다. 인류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각국의 부동산 유산이 등재되는 세계유산의 종류에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는 복합유산이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의 왕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고고학적 유적으로 구성된 유산이다. 대한민국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유산은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들은 문화 발전이 절정에 이르렀던 백제 후기의 문명을 대표한다.

웅진시대 왕도와 관련된 공주의 유적
- 백제 왕성·방어성 ‘공산성’
- 백제 왕실 능묘군 ‘무령왕릉과 왕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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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시대 왕도와 관련된 부여의 유적
- 사비시대 왕궁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던 사찰 ‘정림사지’
- 백제 왕실 능묘군 ‘왕릉원’
- 수도 방어를 위해 구축한 방어성 ‘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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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와 함께 복도(複都)로 운영된 익산의 유적
- 백제 왕궁의 모습이 담긴 ‘왕궁리유적’
-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찰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자세히보기 미륵사지 자세히보기

세계유산 등재정보

세계유산 등재정보에 대한 표로 세계유산명,국가,위치,등재연도,등재기준,요약소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세계유산명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
국가 대한민국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부여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등재연도 2015년 7월 8일
등재기준 기준 (ii)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고고학 유적과 건축물은 한국과 중국 및 일본의 고대 왕국들 사이에 있었던 상호교류를 통해 이룩된 백제의 건축 기술의 발전과 불교 확산에 대한 증거를 보여준다.
기준 (iii)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볼 수 있는 수도의 입지, 불교 사찰과 고분, 건축학적 특징과 석탑 등은 백제 왕국의 고유한 문화, 종교, 예술미를 보여주는 탁월한 증거이다.
요약소개 대한민국 중서부 산지에 위치한 백제의 옛 수도였던 3개 도시에 남아 있는 유적은 이웃한 지역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전성기를 구가하였던 고대 백제 왕국의 후기 시대를 대표한다.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건국되어 660년에 멸망할 때까지 700년 동안 존속했던 고대 왕국으로, 한반도에서 형성된 초기 삼국 중 하나였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3개 지역에 분포된 8개 고고학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다. 공주 웅진성(熊津城)과 연관된 공산성(公山城)과 송산리 고분군(宋山里 古墳群), 부여 사비성(泗沘城)과 관련된 관북리 유적(官北里遺蹟, 관북리 왕궁지) 및 부소산성(扶蘇山城), 정림사지(定林寺址), 능산리 고분군(陵山里古墳群), 부여 나성(扶餘羅城), 그리고 끝으로 사비시대 백제의 두 번째 수도였던 익산시 지역의 왕궁리 유적(王宮里 遺蹟), 미륵사지(彌勒寺址) 등으로, 이들 유적은 475년~660년 사이의 백제 왕국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백제역사유적은 중국의 도시계획 원칙, 건축 기술, 예술, 종교를 수용하여 백제화(百濟化)한 증거를 보여주며, 이러한 발전을 통해 이룩한 세련된 백제의 문화를 일본 및 동아시아로 전파한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