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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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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도자기마을

  • 추천계절 : 봄,  여름,  가을,  겨울 
  • 권역정보 : 미륵사지 관광권역
  • 문화관광 : 문화전수시설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81
  • 문의처 : 063-833-8878
  • 구   분 : 마을,  전통체험,  특산품/관광상품 
  • 홈페이지 : http://www.pbcera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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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개요

팔봉도예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4대를 이어 도자기를 만들어 온 도자기 명가이다. 팔봉도예 도자기는 도자기에 조예가 없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를 자아낸다. 역사와 예술과 멋진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곳, 팔봉도자기마을로 뜻 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상세정보

대대로 이어져온 팔봉도예

팔봉도예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4대를 이어 도자기를 만들어 온 도자기 명가이다. 팔봉도예 도자기는 도자기에 조예가 없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우아하고 청초한 자태를 자아낸다. 팔봉도예는 1대[고(故) 박준석], 2대[고 박복래]에 전통 옹기를 만들어 보급했고, 3대인 박창영과 4대인 박광철·박혜자는 전통 옹기와 분청을 연구하고 있다. 지금은 파기되어 보존되어 있지 않지만 과거 전라북도 익산군 팔봉리 옹기마을에서 1대 박준석이 옹기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박창영은 일제강점기 전부터 이미 옹기를 조부가 가업으로 물려준 대업이라 생각하며 도자기 만드는 전통 가문의 맥을 잇기 시작했다. 팔봉도예는 당초 금산사(金山寺) 인근에 소재했으나 1998년에 도자기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도자기 전문 학습 기관으로 변신했다. 이후 옹기 만들기 40년 외길을 걸어온 도공 박창영도 가업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현재는 백제토기 재현에 여생을 바치고 있다. 팔봉도예 도자기는 현재 박광철이 4대째 맥을 잇고 있다.

2010년 현재 팔봉도예는 김제시 백산면[팔봉도자기학습장]과 익산시 금마면[팔봉도자기체험관]에 도자기 체험장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아버지 박창영은 고향인 익산 팔봉도예체험장에, 그리고 아들 박광철은 김제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계적이고 꾸준한 도자기 현장 학습을 진행해 온 팔봉도예는 도자기 현장 학습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8년도에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로부터 전국에서 세 번째이고, 전라북도에서는 제1호로 ‘공예현장체험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단정한 형태와 비취색이 빚어낸 정적인 아름다움

오랜 과거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도자기. 단정한 형태와 비취색이 빚어낸 정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도자기는 이제 예술품, 생활자기에서 첨단 우주산업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도자기는 우리나라 역사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도자기가 변하면 시대가 변한 것이고, 힘과 권력이 바뀌면 도자기도 바뀐다. 그래서 도자기는 권력의 상징, 시대의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도기와 자기를 구웠고, 그 유적지들은 모두 아름다운 곳에 있다. 가까운 곳으로 혹은 멀리 있는 곳으로 도자기 여행을 간다면, 역사와 예술과 멋진 자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곳, 팔봉도자기마을로 뜻 깊은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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