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장님 시정에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만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됨을 이해주시리라 믿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코로나19 확진자(4번)동생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올립니다 .

동선에 대해 착오가 있는듯합니다. 본인은 대전 74번과 접촉후 증상이 있었으나 그분이 전파자라는걸 뒤늦게알고 즉시 보건소에(21일) 연락하고 방문하여 74번과 접촉이 있고 증상이 있음을 말했지만 증상이나 접촉자와 연관이 없다하여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본인(74번) 들이 동선을 말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증상호소함에도 검사하지 않고의사선생님 진료후에도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후 보건소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병의원을 찾았습니다 제가 22일 10시경 보건소 전화해 문의할때도 4번환자는 코로나 증상이 아니고 검사 대상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어떤사람이 검사대상일까요. 그런데 환자 동선에는 보건소에 아무런 조치도 없이 이곳 저곳 방문한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걸본 시민들은 얼마나 분개할까요.

그후 다시 보건소 방문 하여(25일14시경) 증상을 말하고 환자와 접촉이 있음을 말하고 검사를 받았다고합니다 그때는 21일 의사선생님과 다른분이었다고 합니다 25일 17경 보건소에서 이상없으니 걱정말라는 열락을 받았다고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26일새벽2시경 양성이라는 연락을 다시 받았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건소에서는 부인을하는데 그러면 결과도 나오기전 25일은 왜 전화했는지 납득이 되지않습니다. 저희 언니는 자식도 없고 남편도 3년전에 세상을 떠났고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정말 어렵고 힘들게 오로지 신앙생활 하나로 버티며 살라아고 있습니다 너무 여리고 약한사람이라서 이후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무리를 일으킨것도 본인의 생명보다 더욱 힘들어 하고 있는데 매도 되는 걸로 느길때 완치된다해도 살아가는게 걱정스럽습니다 저희가족들은 상중에 환자의 고통에 아무도 케어를 해주지 못했습니다 고인이 백혈병으로 3년 가까이 항암과 2번의 이식을 했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4번환자는 아무리 어려워도 남에게 신세지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몸이 건강하지 못해 육체적 노동은 못하고 오로지 다단계로 생계를 유지하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가몇번이나 기초수급자를 요청했으나 자기가 움직이는한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 정말 열심히 살았지요 신용불량자에서 회복하려고 남편생존시 진빛까지 아무것도 가진것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도 제 남동생이 보증금과 월세를 해결 해주고  있습니다.

시장님 너무 두서없이 글을 올린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익산시민과 그와연관된 모든분들께 죄송할뿐임니다.환자의 후속도 너무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