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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책이나 현안이슈 또는 개선해야 할 자치법규·제도에 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입니다.
시민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공감한 청원에 대해서 익산시가 정책 등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립니다.
익산시 시민청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청원에 답변드리고자 청원 성립 기준을 기존 ‘1,000명 이상 공감’에서 ‘500명 이상 공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는 익산시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익산 시민들의 보다 정확한 청원을 위해 실명인증을 거치고 있는점 양해를 바랍니다.
청원인 : 김**
익산시 신동 덕성볼링장 부지 오피스텔 신축을 반대합니다.
익산시 신동 덕성볼링장 부지에 오피스텔이 건축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오피스텔 신축을 반대하며, 건축허가를 내주지 말것을 요구합니다.
반대이유
복잡한 신동 대학로 정중앙에 고층 건물이 들어 설경우 많은 문제들이 발생 할 것이 자명합니다.
1. 교통
평일 정오, 저녁 시간대, 주말 저녁 에는 상당한 인파와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또한 택시, 배송차량,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심각한 교통 혼란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현재도 상황이 이러한데 고층의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인해 지금보다 더 심각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 것이 확실 합니다.
2. 화재
교통상황이 저러한데 제천목욕탕화재, 대구화재 와같이 큰 화재가 발생할 시, 복잡하고,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진입이 불가 할 것이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몇 년전 신동 대학로 원마트부근에 화재가 발생 하였을때도 소방차가 진입
하지 못하여 호스를 연결하여 화재진압 한 일도 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는 말입니다.
3. 도시형생활 주택 및 오피스텔 임대가 상승
현재 대학로 임대료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가중돼고 있습니다. 건축비 상승과, 물가상승으로 임대료역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곳에 고액의 오피스텔이 들어 선다면, 주변 오피스텔들의 임대료 및 관리비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사한바 씨즈퍼스트는 연 550, 위너스 연 600~650, 하나씨티 연 680 정도의 임대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 오피스텔로 인해 주변 오피스텔및 원룸등의 임대료가 동반 상승 할것 입니다. 이것은 원광대 학생들의 부담으로 고스란이 돌아 갈것
이기 때문 입니다.
4. 북일초등학교
오피스텔건축이 예정된 부지 앞에는 북일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안그래도 복잡하고, 좋지않은 환경인 이곳에 오피스텔이 들어서 더복잡해지고, 더 나쁜 환경이 될 것입니다. 훗날 이곳에 내아이를 입학 시켜야 하는 저로서는 반대의 명분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러한 이유로 오피스텔 건축을 반대합니다.
정헌율 시장님 진정 익산시민들의 시장님 이시라면 이런 건축허가는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