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에 주정차된 차량이 많습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인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통학시간대에 교문 주변의 주차된 차량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를 침범하기도 하며, 횡단보도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시간만이라도 주정차단속을 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5월 29일 수요일 11시 20분경 학교앞 통학로 주변 주정차가 극심하여 익산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주정차 단속과 관련하여 주무부처가 아니기에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무부청인 익산시청 교통과에 주정차 단속을 요청하자 통학시간이 아닌 오후 시간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6월 3일 11시경 학교주변에 있는 cctv를 활용하여 주정차예방이 가능한지 cctv관제센터에 문의를 하였으나 특별한 대책이 없어 청원을 올립니다.

사고는 발생한 이후의 수습보다는 그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