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들의 사랑의 텃밭 고구마 캐기
- 작성자
- 녹색환경과
- 작성일
- 17.10.18
- 조회수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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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꼬마농부들 『사랑의 텃밭』 고구마 캐기
익산시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선)는 ‘사랑의 텃밭’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해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텃밭’을 가꾸어 상추, 고추, 오이 등을 수확하여 소외계층이나 경로당에 전달하는 사업을 올 4월부터 펼쳐왔다. 이날 고구마 수확은 수확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삼성어린이집과 지안리즈어린이집 어린이들 50여명을 초청하여 땅의 고마움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송학동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서 온 반가운 꼬마 농사꾼들은 옷에 흙이 묻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고구마를 캐고, 혼자서 힘들면 친구와 도와가면서 깊이 들어있는 고구마를 캐며 즐거워했다.
이날 수확된 고구마는 송학동 관내 15개 경로당과 주민자치위원들과 결연 맺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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