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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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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양신도비

  • 추천계절 : 봄,  여름 
  • 문화관광 : 기타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화곡1길 53-15
  • 문의처 : 063-857-8448
  • 구   분 : 유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 홈페이지 :
  • 문화재지정번호 :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9호
  • 문화재제작연대 : 1564년(명종 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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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개요

조각이 매우 뛰어나고 서체가 아름다운 소세양신도비 소세양신도비(蘇世讓神道碑)는 1998년 1월 9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王宮面) 용화리 탄곡 용화산(龍華山) 동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564년(명종 19)에 건립되었다. 비신(碑身)의 높이는 218㎝이며 너비가 103㎝, 두께가 25㎝의 대리석으로 화강암으로 된 직사각형의 대석 위에 세워져 옥개석을 얹었다.

상세정보

조각이 매우 뛰어나고 서체가 아름다운 소세양신도비

 

소세양신도비(蘇世讓神道碑)는 1998년 1월 9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9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王宮面) 용화리 탄곡 용화산(龍華山) 동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564년(명종 19)에 건립되었다. 비신(碑身)의 높이는 218㎝이며 너비가 103㎝, 두께가 25㎝의 대리석으로 화강암으로 된 직사각형의 대석 위에 세워져 옥개석을 얹었다.

대석은 가로 196㎝, 세로 112㎝, 높이 90㎝의 크기로 전면과 후면은 3개의 정사각형 안에 국화문을, 양측면에는 2개의 정사각형 안에 국화문을 조각하였다. 후대에 이수가 파괴되어 도괴의 위험이 따라 현재에는 교체된 옥개석이다.

비의 전액(篆額)은 글씨 크기가 약 12㎝이며, 심전(沈銓)이 전서(篆書)하였다. 비문의 서체는 해서(楷書)로 홍섬(洪暹:1504~85)이 썼으며 비명은 크기가 약 2㎝로 소세양의 아들 수(遂)가 썼다.

소세양신도비는 임진왜란 이전에 건립되어 현존하는 비석 중 조성시기가 빠르며, 조선시대의 비석으로서 기본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각이 매우 뛰어나고 서체가 아름다워 신도비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조선 중기의 문신 소세양

 

소세양의 자는 언겸(彦謙)이고, 호는 양곡(陽谷) 또는 퇴제(退齊)이다. 소세양은 1504년(연산군 10)에 진사가 되었고, 1509년(중종 4)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1514년 사가독서(賜暇讀書) 후 직제학을 거쳐 사성(司成)이 되었으며, 이후 전라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나 1530년 왜구를 방어하는 데 소홀한 이유로 파직되었다가 이듬해 다시 등용되었다.

1545년(인종 1) 윤임(尹任:1487~1545) 일파의 탄핵으로 사직했으나 을사사화로 윤임 등이 몰락하자 다시 좌찬성을 역임하였다. 또 화암서원(華巖書院)에 제향되었으며 송설체에 능하였다. 그의 문집으로는 《양곡문집(陽谷文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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