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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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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경소론 찬요조현록

  • 추천계절 : 봄,  여름 
  • 문화관광 : 기타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 문의처 : 063-850-5467
  • 구   분 : 도지정문화재 
  • 홈페이지 :
  • 문화재지정번호 :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64호
  • 문화재제작연대 : 1378년(우왕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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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개요

600년이 넘는 오래된 책 금강반야경소론 찬요조현록 ‘금강반야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금강경’이라고도 한다. 금강석과 같은 지혜로 모든 고통의 고리를 끊어야만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空)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반야부 계통의 경전 가운데 ‘반야심경’ 다음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상세정보

익산, 금강반야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경, 금강반야경소론 찬요조현록

600년이 넘는 오래된 책 금강반야경소론 찬요조현록

 

‘금강반야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금강경’이라고도 한다. 금강석과 같은 지혜로 모든 고통의 고리를 끊어야만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공(空)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반야부 계통의 경전 가운데 ‘반야심경’ 다음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은 고려 우왕 4년(1378)에 충주 청룡사에서 간행한 것으로 ‘금강반야경’에 대해 설명한 ‘금강반야경소론찬요’를 다시 한 번 풀이한 것이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크기는 가로 16㎝, 세로 29㎝이다. 마지막 장의 한 면이 누락된 것을 제외하면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한 편이다.

이 책은 600년이 넘은 오래된 것으로 불교용어, 이두식 표기 등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책과 동일한 동국대학교 소장본이 보물 제7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자료적 가치가 큰 희귀본 금강반야경소론 찬요조현록

 

당(唐)나라 종밀(宗密)의 ‘금강반야경소론찬요(金剛般若經疏論纂要)’를 송(宋)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조현(助顯)한 것이다. 책 끝에 지원오년(至元五年)(1339)과 ‘선광팔년무오(宣光八年戊午)(1378) 환암비구무작(幻菴比丘無作) 서우연회암(書于宴晦庵)’이라고 쓴 발(跋)이 있다.

이를 종합하여 보면 이 책은 원대 지원(元代 至元) 5년에 간행한 책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1378년에 충주 청룡사 연회암(忠州 靑龍寺 宴晦庵)에서 중간(重刊)한 것임이 인정된다. 환암(幻菴)은 고려 말기의 명승(名僧)인 혼수(混修)의 법호(法號)이고 무작(無作)은 그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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