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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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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소장 건륭15년명감로탱화

  • 추천계절 : 봄,  여름 
  • 문화관광 : 기타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 문의처 : 063-850-5483
  • 구   분 : 유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 홈페이지 : http://museum.wonkwang.ac.kr/
  • 문화재지정번호 :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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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개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5호 원광대소장 건륭15년명감로탱화 신용동 344-2번지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탱화 1점으로 2000년 11월 17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5호로 지정되었다.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 전시하고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3단계 신앙 중 가장 하단계인 신앙은 조상숭배 신앙 또는 영혼숭배의 신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앙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 감로탱화 또는 영단탱화이며, 망인의 영가가 극락왕생하기를 바라는 신앙으로 대웅전의 좌우측면이나 명부전, 지장전 등에 안치된다.

상세정보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5호 원광대소장 건륭15년명감로탱화

 

신용동 344-2번지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탱화 1점으로 2000년 11월 17일에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85호로 지정되었다.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보관, 전시하고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3단계 신앙 중 가장 하단계는 조상숭배 신앙 또는 영혼숭배의 신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앙을 그림으로 설명하는 것이 감로탱화 또는 영단탱화이며, 망인의 영가가 극락왕생하기를 바라는 신앙으로 대웅전의 좌우측면이나 명부전, 지장전 등에 안치된다.

 

작품에 붙인 감로탱화라는 이름은 그림에 나타는 아귀나 지옥에 간 중생에게 편히 쉴 수 있도록 감로의 맛을 베풀어준다는 의미이다. 보통의 감로탱화는 정토래영도, 정토접인도, 칠여래탱화, 지옥도, 육도도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로왕탱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1750년 조선 영조 26년의 건륭15년 감로탱화는 세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산수와 서운을 배경으로 상단 중앙에 석가모니불, 비로나자불, 노사나불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노사나불은 삼신불(법신불, 보신불, 화신불)과 7여래(다보여래, 보승여래, 묘색신여래, 광박신여래, 이포외여래, 감로왕여래, 아미타여래)를 모시고 있다. 보통의 감로탱화는 삼신불을 생략하지만 여기 이 탱화는 한국불교의 화엄사상이 가미된 것이라 여겨진다.

 

18세기 불교 복식 연구 및 풍속 연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

 

이 감로탱화의 크기는 가로 185.5㎝, 세로 176.5㎝로 견본채색화이다. 구도를 크게 3단으로 구분해보면, 상단에는 산수와 구름을 배경으로 중앙에 아미타 삼존을 포함한 칠여래가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협시하고 있으며, 그 옆에 인로왕보살을 배치하고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아난·목련존자가 배치되어 있다.

 

중단은 정갈하게 치장한 시식대 위에 오곡과 백미, 꽃, 음식을 담은 공양구가 진설되어 있다. 그 양쪽에는 비구·비구니의 범패 과정, 천상선인·지상국왕대신·귀인 등이 표현되어 있다. 하단은 비교적 넓은 화면에 아귀 2구를 그리고 있으며, 그 아래 사바세계와 지옥의 갖가지 고통이 표현되어 있다.

 

그림의 구도나 색조는 물론, 시정풍속과 환난 등을 묘사한 수작이다. 그 상태도 매우 훌륭할 뿐만 아니라 구도와 양식에서 18세기 불교 복식 연구 및 풍속 연구를 할 수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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