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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동생이 살고 있는 익산시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익산시내를 나갔다가 청년창업 상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게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포부를 가지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참신한 발상으로 작은 공간을 오밀조밀하게 꾸며놓고
기대에 부풀어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젊은 세대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가 기대되었습니다.
기차 시간에 쫓겨 서둘러 나오면서 재방문을 위해 위치를 기억하려다
느낀점이 내부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놀랐습니다.
내부의 신선한 공간과 달리 외부의 건물은 폐가에 가까운 낡은 모습이 ㅠㅠ
외벽도 도색작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담장도 멋지게 벽화를 그려놓는데 명색이 익산시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있는 건물의 내외부가 너무 이질감을 갖게 하는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답변 글
가.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나. 우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청년몰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는 1970년대
지어진 옛 건물을 리모델링 하다보니 개인차에 따라 다소 내외부에 이질감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 말씀하신 사안에 대하여는 예산이 수반됨에 따라 다각도로 검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차차 발전해나가는 청년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 기타 문의사항은 소상공인과 이철우 (☎063-859-5219)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