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열린시장실

익산시민청원이란?

주요 시책이나 현안이슈 또는 개선해야 할 자치법규·제도에 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입니다.

시민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공감한 청원에 대해서 익산시가 정책 등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립니다.

익산시 시민청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청원에 답변드리고자 청원 성립 기준을 기존 ‘1,000명 이상 공감’에서 ‘500명 이상 공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는 익산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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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폐원(24.12.31) 결정 관련

  • 육아/교육
  • 1376
  • 청원기간 : 2024-10-02 ~ 2024-11-01

청원인 : 이**

익산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24.12.31을 끝으로 폐원하기로 결정한 4곳의 어린이집 중 한 곳에 다니고 있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이번 결정은 사전에 어떠한 논의나 설명도 없이 폐원 3개월 전에 공지되어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뿐만 아니라 2학기가 2월에 끝나는 점을 고려할때, 12월 기준 폐원 결정은 아이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판단됩니다. 특히나 졸업을 앞둔 7세 아이들에게 4년간 생활했던 곳에서 정들었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졸업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소중한 기억을 가져가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유지할 수 없는 재정적 한계나, 비용 집행 등의 문제로 12월로 위탁기간을 종료해야 하는 현실적인 상황이 있을 것이라 추측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 갑작스런 소식은 너무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들이 하루에 시간을 제일 많이 보내는 어린이집을 이렇게 쉽게 빠르게, 폐원결정했습니다 하고 정리해버릴 수 있는 일인지. 정든 어린이집,선생님, 친구들과 쌩이별을 해야할 아이들의 마음이나 어떤 어린이집에 보낼까 고민하며 어린이집에 맞춰 직장과 집과 일상을 조율했을 부모의 상황을 한번이라도 고려해본 것인지. 그랬다면 내릴 수 없는 결정이었을텐데 말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고 정책기조로 아이가 있는 가정에 세심한 배려를 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내보낸(2024.1.12)것과는 상당히 거리감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반하는 결정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배려가 전혀 없었으니까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830억원을 투입해서 꿈, 사랑, 희망을 선사한다고 하셨는데. 이 결정 어디에 꿈, 사랑, 희망이 있는건가요. 이런 작은 배려 하나 없는 곳에서 약 2천억원의 예산을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그 예산이 바른 곳에 쓰여지기는 할까요.
유아기는 특히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입니다. 정말 아이를 위하고 부모가 살고싶은 익산을 만들기에 합당한 결정이었는지 재검토 요청드립니다.

목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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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행정적인 절차라해도 학기는 끝나고 폐원해야 정상아닌가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이라고 홍보 해놓고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한 정책말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해주세요. 지금 즐겁게 다니고 있는 아이들 먼제 생각해주십쇼!!! 학기는 마쳐야 하지 않습니까!!!
    박** 2024-10-12 20:35
  • 학부모들과 사전 상의도 하나없이 서면회의해서 폐원결정하는게 올바른행정인가요?
    이** 2024-10-10 08:47
  • 폐원이라니 말도 안되네요 아이들 입장이 되어 생각해주세요
    김** 2024-10-09 15:42
  •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익산시민 의견반영도 안되고 미래의 익산은 보지않으시나봐요 먼훗날 익산시민이 다 사라지고나면 그때후회하시려나요? 지금이라도 폐원막으세요
    조** 2024-10-08 22:45
  • 성인이 되기 전 어릴때가 있었는데 자라나는 아이들 입장은 생각 못 하나보네요
    주** 2024-10-08 19:15
  • 갑작스레 폐원이라니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익산시 실망입니다 익산에 이사올 필요도 없고 타지역으로 이사를 하는게 답인듯 시에서 못하게 막아야 정당합니다 아니면 익산시민을 포기하시던지요
    김** 2024-10-08 19:11
  • 정말 탁상행정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계약기간이 12.31까지니 그때까지 운영하겠다.' 그런식으로 행정적인 일처리만 하는곳이라면 기계가 처리하지 일하는 사람이 왜 필요한가요
    이* 2024-10-08 11:59
  • 나무만보지말고 숲을보세요 진심으로 노력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익산시장님 대실망 입니다
    설** 2024-10-07 20:39
  •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정말 유감스럽네요 출산율이 적다고 출산 장려를 해놓고 정작 교육엔 책임지지 않네요. 폐원 결정을 올초부터 이미 계획 됬되었을거라 의심되는데 졸업을 앞둔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책임을 지십시요. 이아이들 졸업식까지 책임을 지십시요
    박** 2024-10-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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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2024-10-07 15:43
  •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폐원 통보에 앞으로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 유치원을 새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입학을 눈앞에 둔 졸업반 아이들은 불과 몇 달을 남기고 새로운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이는 꿈을 키워나가야 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폐원 결정이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최소한 내년 2월까지는 유지를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정** 2024-10-06 11:13
  •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익산시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일방적인 폐원결정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2024-10-06 10:44
  • 우리아이들은 익산의 미래입니다~ 그 미래에 투자하세요 ! 어린이집 폐원철회 해주세요 학부모의견도 묻지않고 어찌그리 쉽게 정하실수있나요 역사가 깊은 별나라를 지켜서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선례를 만들어주세요!!
    임** 2024-10-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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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2024-10-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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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2024-10-05 20:11
  • 아이들을 위해 학기를 마무리하고 폐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 행정처리를 이렇게 하시는지...이 일과 관련있는 분들을 미리 알고 있었을텐데.. 폐원하는 곳들 중에 신설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근무지를 이동하는 원장님도 있던데..씁쓸하네요..아이들을 위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익을 위해서만 생각하지마시고 멀리..아이들의 미래도 봐주세요.
    이** 2024-10-05 14:59
  • 젊은 층 유입이 필요한 익산시인데 안타깝습니다. 아이들 때문이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떠날준비를 해야겠네요. 한동네에 있는 어린이집을 한꺼번에 폐원하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행정편의주의적 사고 탁상행정이란 생각 밖에 들지않네요.
    김** 2024-10-05 11:23
  • 공감합니다. 소중한아이들이 졸업과 수료를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2월달에 이루어져야합니다.12월 폐원결정은 무효가 되어야합니다.
    남** 2024-10-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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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2024-10-05 08:59
  • 폐원결정 무효가 되어야합니다. 폐원싯점일이 2월까지는운영되어야합니다
    강** 2024-10-05 08:55
  • 12월 31일 우리 아이를 버릴 건지 지켜보겠습니다. 익산시 후회하실 겁니다..흘러 버려도 되세요..제가 익산을 버릴거닌깐요..계획있는 기획이 필요할 겁니다.
    노** 2024-10-04 22:59
  • 저는 익산에 발령받아 타지역 거주하는 아내를 익산 시민으로두고 두아이를 출산하여 익산에 연고지로 제 2고향으로 여기고 자부심으로 언 10년을 살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어린이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를 생각하지 않는 익산 떠나겠습니다..우리 아이 이렇게 베려없는 익산 역시 믿을 수 없네요..또한 익산이 좋아 당원이된 제 자신이 후회스럽고 탈퇴까지 고민 중입니다..도로하나 뜯지마시고 새싹을 키워주세요..
    노** 2024-10-04 22:57
  • 아이들을 위한 결정인가요
    이** 2024-10-04 17:51
  • 철회 해주세요
    서** 2024-10-04 17:46
  • 저출산 시대에 이런 결정은 유감입니다.
    이** 2024-10-04 17:41
  • 아이들이 미래입니다. 꼭 아이들을 해 결정해주세요
    서** 2024-10-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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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