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열린시장실

익산시 국화축제, '국화빵 만들기 대회' 청원 제안

익산시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천만 송이 국화축제는 지역 농업과 문화를 홍보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의 아쉬운 점을 느껴 ‘국화빵 만들기 축제’를 개최할 것을 추천한다.

국화는 익산시의 시화로, 그 아름다움과 의미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화빵은 붕어빵과 같이 대표적인 가을•겨울 먹거리이지만 현재는 시장세가 많이 위축되어 국화축제를 제외하고는 익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먹거리가 되었다.

#### 국화빵 만들기 대회의 필요성

1. **지역 농산물 활용**: 국화빵 만들기 대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 특히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

2. **관광객 유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국화빵 만들기 대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청소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빵은 국화축제에 가는 매력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3. **문화 체험의 장**: 참가자들이 직접 국화빵을 만들며 익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4. **축제의 다양성**: 국화축제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5. **국화축제의 정체성 강화**: 현재 국화축제에서는 다양한 국화 작품 전시와 국화 모형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화빵 만들기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 유치 등 많은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익산시 국화축제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다. 그러나 '국화빵 만들기 대회'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익산시민들의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 함께 힘을 모아 익산시 국화축제를 더욱 빛내는 기회를 만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