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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제목
공원은 흡연장소?
글번호
25027
 
 
 
 
작성자
***
작성일
2018-03-23
조회수
182
처리상태
답변처리중
 
 
 
 
답변부서
체육진흥과      

안녕하세요.

익산 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16일)에 날씨가 좋아 중앙체육공원 산책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던 탓인지,

가족들 혹은 연인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중앙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행복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래 첨부된 사진처럼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을 보니 굉장히 화가 나더군요.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는 플랜카드 바로 아래에서 버젓이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서 네이비색 패딩을 입은 분은 담배를 태우고 있었고,
사진 한 가운데 검정색을 입고 뒤돌아 있는 사람 역시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 인근에서 담배를 태우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 중앙체육공원이 공사중이더군요.

공사하시는 분들이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그 분들 역시 버젓이 공원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공공장소에서

흡연하지 말라는 문구가 걸린 바로 그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행위,

진짜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울러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익산시에서 국화축제 행사 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지방에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알려져서인지 많은 분들이 익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날 역시 메인 행사장 부근, 특히 자치 동별 식사 코너 부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태우더군요.

국화축제 볼만하다고 주변 친인척들, 친구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놀러 오라고 했다가,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챙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
해당 행정 담당자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위와 같은 사항을 한번더 인지하시고,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문구처럼 시민히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익산 천만송이 축제의 경우, 경찰 인력, 행정 인력, 자원봉사자 인력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아닌,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공공장소는 금연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제복을 입은 경찰이나 해당 공무원분들이 제지를 하면 듣지 않을까 합니다.

또 역시, 축제가 아닌 일상의 날들일 경우에는,

초중고 혹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금연이라고 계몽을 해주셨음 합니다.

그래도 않된다면 금연 플랜카드에 걸린대로,
금연구역에서 과태료 처분을 강력히 시행해야겠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첨부파일중앙체육공원금연부탁.jpg (2296 kb) 전용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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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공원은 흡연 장소

답변부서
체육진흥과
작성일
2018-03-27
연락처
859-4692
담당자
김용대
답변만족도

공원은 흡연 장소

 

 

작성자 : 김주현 작성일 : 2018-03-23 답변부서 : 체육진흥과

 

 

안녕하세요. 익산 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지난주 금요일(16일)에 날씨가 좋아 중앙체육공원 산책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던 탓인지, 가족들 혹은 연인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중앙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행복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래 첨부된 사진처럼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을 보니 굉장히 화가 나더군요.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플랜카드 바로 아래에서 버젓이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사진의 왼쪽에서 네이비색 패딩을 입은 분은 담배를 태우고 있었고 사진 한 가운데 검정색을 입고 뒤돌아 있는 사람 역시 담배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 인근에서 담배를 태우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 중앙체육공원이 공사 중이더군요. 공사하시는 분들이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그 분들 역시 버젓이 공원에서 담배를 태우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즐기는 공공장소에서 흡연하지 말라는 문구가 걸린 바로 그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행위, 진짜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울러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익산시에서 국화축제 행사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지방에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알려져서인지 많은 분들이 익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날 역시 메인 행사장 부근, 특히 자치 동별 식사 코너 부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태우더군요.

국화축제 볼만하다고 주변 친인척들, 친구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놀러 오라고 했다가,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창피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 해당 행정 담당자께서는 바쁘시더라도 위와 같은 사항을 한번더 인지하시고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문구처럼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익산 천만송이 축제의 경우, 경찰 인력, 행정 인력, 자원봉사자 인력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아닌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공공장소는 금연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제복을 입은 경찰이나 해당 공무원분들이 제지를 하면 듣지 않을까 합니다.

또 역시 축제가 아닌 일상의 날들일 경우에는 초중고 혹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금연이라고 계몽을 해주셨음 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금연 플랜카드에 걸린대로 금연구역에서 과태료 처분을 강력히 시행해야겠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답 변

○ 항상 저희 체육공원을 애용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 민원인께서 질의하신 중앙체육공원 내 흡연 문제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민원인께서 지적하여 주신 것처럼 모든 공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담배를 피우면 안됩니다. 그래서 흡연과 관련한 단속 권한을 가지고 있는 보건소와 저희 관리사무소에서 수시로 계도를 하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공원에서 흡연을 하고 있어 관리하는 저희로서도 여간 어려운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보건소에 요청하여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저희 관리사무소에서도 수시로 계도 및 안내방송 등을 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밖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중앙체육공원(김용대 859-4692)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