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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신준범 대표입니다.
2022년 익산시와 MOU체결 후, 매년 익산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현재까지 도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을 데리고 익산에서 캠프와 수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2024년)도 3월 현재까지 2차례 캠프와 수양회를 진행하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규모 캠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행사 준비를 같이 했던 직원이 갑자기 사직하고 담당직원이 바뀐 것을, 현장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익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담당직원과 세밀한 조율이 필요한데, 숙련된 직원이 없어서 매우 유감스럽고 걱정이 됩니다.
위탁 법인이 (사)익산마을사람에서 (사)익산실본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숙련된 직원이 사직하는 것은
준비 과정에서 소통과 조율이 불편하니, 바뀌더라도 새로 업무를 맡은 분에게 철저한 인수인계의 절차가 필요한 듯합니다.
현장의 전문적인 능력이 부족한 담당자로 변경시 단체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진행 자체가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담당자가 채용되면 서로 간의 업무도 수월하고 만족도도 향상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익산시와 질높은 농촌 체험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 글
가. 시정발전과 익산시 농촌관광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나. 먼저 농촌관광 이용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 아울러 우리시 농촌관광 지원사업의 지원내용, 프로그램 설명 등 답변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사항은
수탁(전담)기관 담당직원 결원으로 업무 대행자가 미숙하여 발생했던 것으로 사료되며, 조만간 결원채용과
업무연찬으로 농촌관광 홍보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익산시 농촌활력과 김진영(☎ 063-859-7298)에게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