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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작성자
보건지원과
작성일
16.05.06
조회수
561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 시기(4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꼭 실천하세요...​

질병개요

- 병원체 : SFTS Virus

- 감염경로 : 주로 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

*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에 따른 전파 가능성 존재

- 주요 매개체 :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 호발시기 : 5~8(넓게는 4-11)

 

임상증상

- 잠복기 : 6-14

- 증상 :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두통,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피로감, 근육통,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경련 등), 다발성장기부전 등

- 치료 :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내과적 치료 시행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여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산책로·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기

 

- SFTS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됩니까?

· 주로 야외 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진드기 노출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물게 의료기관에서 감염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밀접하게 접촉되어 의료진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SFTS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 고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이 주증상입니다. 이와 함께 두통, 근육통, 다발성장기부전,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진드기에 물리면 무조건 감염되나요?

· 국내에 서식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도 대부분의

  경우에는 SFTS에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환자와 접촉시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 공기 등으로 전염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환자 격리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감염환자의 혈액과 체액에 직접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의료진의 경우 환자의 혈액·체액과 직접적으로 접촉 할 시엔 표준주의지침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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