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박전마을에 살고 있는 여성입니다.

제가 퇴근을 하고 집에 오면 오후 10시 30분인데요.

저희 마을 아랫길에 가로등이 없어서 항상 휴대폰 후레쉬를 키고 옵니다.

시내 같은 경우는 간판과 불빛도 많고 사람도 많이 다니니 밤에도 괜찮겠지만

시골마을은 한적해서 밤이 되면 더욱 깜깜하고 무섭고 위험합니다.

저희 박전마을은 많은 인구가 사는 것은 아니지만 20가구 정도 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할머님들이 많이 거주하시는데 할머님들에게 밤길은 더욱 위험하실 겁니다.

박전마을은 아랫길과 윗길이 있는데 윗길은 사람이 자주 다니지는 않으니

사람들이 자주 오다니시는 아랫길이라도 가로등 하나만 설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랫길에 '선산'이라는 파레트 공장이 있는데 그 앞쪽이나 주변에 하나 설치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런 소외된 시골 마을에도 조금만 신경써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청원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