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 자치위 사랑으로 기른 상추 이웃과 나눔
- 작성자
- 녹색환경과
- 작성일
- 17.05.18
- 조회수
-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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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주민자치치위원회 상추 한 아름 들고 어르신 찾아 갑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양선)는 5월 16일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로변 유휴토지에 텃밭을 조성하여 상추,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사랑의 텃밭’첫 수확물인 상추를 주민자치위원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송학동 독거 어르신,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다.
초보농부에서 프로 농부까지 이웃과 함께한다는 즐거움 속에서 좌충우돌 하면서도 서로 힘을 합해 농사를 지어 상추를 시작으로 수확에 들어갔다. 10월 말까지 수확되는 농작물은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결연 맺은 어르신들과 경로당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고구마를 캐는 날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청하여 땅의 고마움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송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 간에 결연을 맺은 뒤 수시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김양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으며, 이창현 송학동장도“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적인 이웃사랑실천으로 정이 넘치는 송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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