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마한박물관은 익산에서 꽃피웠던 마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 4월 개관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1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였으며, 2013년 7월 이후 익산 출토 국가귀속유물을 인수하여 현재 전시 및 보관·관리 하고 있습니다.
마한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야외 전시공간(이전복원 유구)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유물과 국가귀속유물 등 5,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마한의 성립 배경, 마한의 성립과 생활문화,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익산의 구석기~ 마한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획전시와 대상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한의 중심! 익산 금마에 위치한 마한박물관은 익산 역사의 요람이자, 경관이 수려한 서동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