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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자랑거리 64선

작성자: 홍보담당관
작성일: 13.04.26
조회수: 2227

익산자랑거리.jpg (59 kb)
iksan2.mp4 (40583 kb)

-익산 자랑거리 64선

마한 백제 고도 익산, 보석의 도시 익산, 새만금 배후도시 익산, KTX 로 통하는 교통물류의 중심도시 익산
곳곳에 숨겨진 보석들이 익산 자랑거리에 담겼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뽑은 익산의 문화, 관광, 인물, 산업 등 각 분야별 자랑거리를 모두 모았습니다.
대한민국 익산시대 익산의 대표 명물,명인 지금 만나봅니다

(자막)시민과 함께 찾은 팔팔한 익산자랑거리

동양 최대규모 사찰 미륵사와 미륵사지석탑,백제 왕궁터,제석사지 익산의 대표 문화유산들이 살아있는 역사의 터 익산
백제고도의 중심지 익산에는 그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사랑이야기가 서려 있습니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송도삼절 황진이 그녀가 흠모한 익산의 문인 소새앙에 대한 짝사랑까지 사랑의 역사가 노래로 재탄생되었습니다.

(노래 이선희-알고 싶어요)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 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천년역사의 흐름과 함께 곳곳에 형성된 익사의 문화유산 관광자원은 익산의 대표자랑거리중 하나입니다.
익산 성당포구마을의 황포돛단배초부터 서해 낙조 오선에 꼽히는 웅포곰개나루, 함라산길, 무안길, 강변포구길로 이어지는 익산 둘레길까지 걷다보면 백제 숨결이 살아있는 익산의 새로운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막) 낭산다례원, 황등3미, 함라삼부자집, 두동편백나무숲
익산이 지금처럼 성장과 번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시대 지혜로 무장하고 해안을 내놓았던 인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익산을 대표하는 명인들 중에는 삼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전한 혜주오씨 오충신과 일본 기마부대에 맞서 항일운동에 나선 이규홍 의병장,
독립운동가 문용기 열사 등 나라와 민족을 위한 투철한 정신으로 살아온 분들이 있습니다.
불의를 참지 않고 나라를 구한 용감한 모습은 후대에 법조계 3대 성인중 한명인 화강 최대교선생으로 이어집니다.
법의 정도를 지키되 약자가 희생되지 않게 도의를 근간으로 삼았던 인물 현재도 많은 법조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근대 5명창중 한명인 국창 정정렬, 거문고 산조의 거장 신쾌동 명인, 조선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 등 우리 예술사의 큰 획을 그은 인물들 모두 익산의 인물들 입니다.
특히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온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 씨는 1951년 의사였던 아버지와 조산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10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노래와 함께 주목받았던 것은 또 있습니다.
나훈아 씨가 불러 국민애창곡이 된 고향역의 배경은 익산역입니다.
이처럼 익산은 곳곳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서려 있습니다.
(자막) 나훈아 고향역 작곡가 임종수, 홍길동의 저자 허균이 익산에서 쓴 요리책 도문대작, 조선개국공신 권근 입학도설을 익산 양촌대에서 집필, 경호원의 영원한 사부, 특공무술의 창시자 장수옥, 네팔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민간외교관 신찬수
백제 역사가 살아있고 문화예술인들의 산실인 익산! 인심좋고 살기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 각 권역별 체육공원 조성입니다. 시민들이 언제든지 건강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곳
각종 축제의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는 체육공원은 다른지역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을 배려한 다양한 여가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성친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찍이 호남지역의 중심지로 수도를 네번이나 했던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도시 익산!
호남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전라선과 창안선이 동서로 지나는 철도교통망의 중심이자
호남의 관문인 익산은 이제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KTX  속도혁명으로 명실상부한 환통행권시대에 중심축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마한백제고도, 위대하고 경이로운 도시 익산!
대한민국 익산시대 익산의 주인 시민과 함께 합니다.</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