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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정시장은 천명선 감리단장과 갈영호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척 사항에 대하여 보고받고 공사 중인 주 경기장(운동장)과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면서 공사관계자들에게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빈틈없는 정밀시공으로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하며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충분히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2018년 전국체전은 경제체전을 모토로 26년 된 익산종합운동장을 신축하지 않고 보강공사와 리모델링을 내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익산시에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포함 14개 종목 19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