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동, 홀몸어르신 생일축하 선물전달
- 8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생일축하 및 맞춤형 선물전달 -
익산시 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규원, 이해석)는 17일 80세 이상 된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5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생일축하 노래와 마사지기를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공감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oh happy day”생일축하합니다! 사업은 인화동의 CMS모금액을 활용한 특화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자녀가 있어도 왕래가 드문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일 축하 받은 한 할머니는“허리가 많이 아파서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선물을 받아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생일에 이렇게 축하를 해주고 고마운 선물을 전해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화동장은“생일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이 많은데 직접 축하를 하고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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