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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오전 07시 비상소집 민방위교육이 있던 영등1동 사람입니다.
올 초 비상소집이 있었으나 근무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일수가 많은 관계로 참석치 못해 2차 민방위 비상소집장을 받았습니다. 10월 14일 비상소집때 공교롭게도 또 오전6시 근무라 참석이 어려울듯하여 오후 교육이나 차후 교육은 없는지10월 4일경 문의를 드렸던걸로 기억합니다. 문의시 여직원이 받았고 담당자가 교육가서 월요일에 오니 그때 연락드리겠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날 근무를 바꿔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담당자라면서 두복균 씨라는 분한테 연락이 왔군요. 민방위 2차 비상소집도 참석치 않아서 연락을 했다고... 제가 어이가 없어서 말했습니다. 문의시 연락을 준다고 한사람들이 어렵게 참석까지 한사람한테 참석안했다고 연락을 주느냐고 제대로 확인은 한거냐고... 한달전 문의를 드렸을땐 바로 연락준다더니 이제와서 참석안했다고 연락하는거냐고.... 두복균 씨가 당황하며 말하더군요 자기가 교육을 한달간 받고 와서 문의 답변을 이제 드리는거라고 다시 확인해보니 비상소집 교육을 받으셨다고 ...
공무원들 바쁜거 압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죠 확인도 제대로 해보지않고 대충대충하다가 문의 온거있으니 자기 생각대로 이 사람 교육 안받았나보네 하면서 감으로 연락주고 이렇게 허술하세 일하고
사람흥분하니까 허위로 대응하는 방식 불쾌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다른 공무원님들 또 핑계를 대시겠죠 정말로 한달간 교육이었다고...
그럼 공무원 민원은 담당자가 없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기다리다 지쳐서 민원한사람이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걸까요? 또 해결까지 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안됐다고 공지 해도 되는걸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행정처리를 본인들 입장에서 본인들 정시출근 정시퇴근 주말 휴무 한다고 모든 다른 이들이
그럴꺼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새벽출근 밤늦게 퇴근 주말도 없이 근무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민방위 비상소집도 오전 7시만 고집할께 아니라 그때 참석이 되지 않는사람들을 위해 다른 방법도 모색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불쾌하네요
답변 글
답변부서
이덕원
작성일
2013-11-15
연락처
담당자
답변만족도
1. 민원인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 민원인께서 부조리 신문고 - 333호(2013.11.10.28)로 접수하신 “민방위 교육 불편사항”과 관련된 민원에 대하여 확인결과 업무 사항 전달 착오로 인하여 민원인에게 불편을 드린 것으로 세심하게 업무처리하지 못함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오며, 불쾌감을 느끼신 점에 대하여는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 경고 조치하였사오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