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없는 공무원의답변과 처리되지않은 민원.
- 작성자
- 박선영
- 작성일
- 2013-06-21
- 조회수
- 586
- 처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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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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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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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정
인도에 열흘간매일같이 서는 불법노점상 때문에 전화민원을 넣었습니다.
소속과 성함을 밝히지도않은채 전화를 받으신 공무원님.
위치를설명하자 민원인에게 양해를 구하지도않은채 옆사람과 대화를 하시더군요.
명색이 도로관리과에 근무하시는분께서 어양현대라는데, 현대가어디냐? 라는 질문을 수화기도막지않은채,
잠시기다려달라는 양해의 말 한마디도없이 한참 이야기하신후에야. 무슨일이냐고묻더이다.
그래 내가 지난주내내 노점이서고, 오늘은 급기야 아이데리고 노점피해 차도로 내려가다 아이가넘어져 무릎이 다깨져서 피가 나고했으니 노점단속을 해달라. 라고이야기를했고, 단속하는게업무가아니냐 말했더니
그분 왈, 예예 알었습니다. 하시고는 무슨말을더할까봐 서둘러먼저 전화를 끊더군요.ㅎ
어이가없었고 화가났으나 믿고기다렸습니다.
늦은오후, 아이데리고 빵사러나가는데 노점이그대로영업중이더군요.
다시전화했으나 받지않더군요!
민원처리는커녕. 민원인을 귀찮아하고, 상황설명을 들으려고하지도않는 익산시청 도로관리과.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시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켜주신다고 앉아계신 자리가아니었는지..ㅎ
머 이런어처구니없는 꼴을 다 당하네요.
시청에서 이렇게 민원인 무시하고, 민원처리를 못받으면..도청으로 민원제기를해야하는건지..
어양동현대아파트앞 인도에 노점!
내아이 무릎을 박살낸 노점과, 단속하겠다는성의없는 답변후에 단속하지않은 익산시청.
민원실은 뭐하는곳이며 각부서는왜존재하는지.ㅎ
지금저녁시간까지도 노점은계속 인도를차지하고있습니다.
익신시 인도는 장사하는곳인가보죠?
월요일.
도로관리과 과장님과 통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