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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반적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
- 2023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
- 익산시 미래발전을 위한 가감없는 조언 -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2일(목)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이병렬 위원장과 2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상반기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익산시 주요 정책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통해 정책 결정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정책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사회의 불확실성의 증가, 경제환경의 전반적인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서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하반기 회의 경과보고, 익산시 주요 정책 설명,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제안사업 설명 및 토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요 정책을 설명하면서 정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혜안을 통한 자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익산시 미래 발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의 가감 없는 조언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병렬 위원장은 “지역의 고유성과 특성을 살린 정책만이 경쟁력이 있다”라며,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우리만이 가진 특색있는 정책발굴과 자문으로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익산시 시민학습 시스템 구축사업」, 「체류형 미식 관광 기반 구축사업」, 「익산 버스킹 활성화 사업」, 「익산시 둘레길 활성화 사업」 등 시민 편의 및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며,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정책자문위원들은 “위원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익산시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익산시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이 익산시 정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반영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