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날씬이' 으뜸 브랜드상 수상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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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
익산의 특산품인 '익산 날씬이' 고구마가 그 명성을 재확인하였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된「청정전북 우수상품 페어」행서에서 삼기농협이 충품한 '익산 날씬이' 고구마가 으뜸 브랜드로 선정,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 주관, 도내 우수상품 120개 업체 200여 품목이 출품되었으며, 농축수산부문에서는 31개 업체 45개 품목이 참여하였다.
'익산 날씬이' 고구마는 황토밭에서 원적외선을 받으며 특별 재배된 고구마로 밤처럼 포근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고구마 고유의 향기가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채규정 익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채택,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익산 날씬이' 브랜드화 사업은 금년 한해동안 1억 8천 6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브랜드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결실로 금번 행사에서 으뜸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됨.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산 날씬이 브랜드화 사업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등 날씬이 고구마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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