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입식격투기 무에타이 익산서 한판승부 펼친다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17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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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입식격투기인 무에타이가 익산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무에타이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비무관 체육관(예선)과 중앙체육공원 특설링(결승)에서 열려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다.
익산시무에타이연합회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체급 8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시민 등 1,000여명 참가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2001년 태국 미들급 챔피언 타누농 못과 한국 이선행 선수의 국제전, 익산출신 박웅철과 청주출신 김승수 선수의 한국타이틀매치 등 정상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화끈한 경기를 펼친다.
시상은 각 체급별 우승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준우승에는 트로피와 상금 20만원, 최우수 선수상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관중에게도 푸짐한 선물을 할 계획으로 흥겨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됨.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통해 무에타이 애호가들은 물론 우리 시민들에게는 평소 직접 관람하기 힘든 무에타이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에타이는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술이자 대중 스포츠로 약 천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이복싱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경기는 글러브와 팬츠만 착용하고 공격방식이 다양하며 어디든지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경기이다.
문화관광과 체육진흥 담당 840-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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