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 잇따라 지역 훈훈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21
- 조회수
- 34
5월 가정의 날 맞아 익산시 관내 사회단체의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현교회(담임목사 최창훈)에서는 창립 9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화합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사상의 정신 계승을 위해 모현· 송학동 지역 어르신 큰잔치를 열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레크리에이션, 코믹송, 한서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 밀양찬양단 찬양 등이 공연되고 맛있는 음식도 제공돼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창훈 담임목사는 "올해로 99주년을 맞이하는 교회로 지역사회를 밝게 하는 밀알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작은 이웃사랑회를 통해 지역의 불우한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이 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12시 익산시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재활용품 알뜰매장(구 갈산동사무소)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 30여명에게 사랑의 점심을 제공했다.
또 20일에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기)노래교실 합창단( 지휘자 김선애)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요양시설인 삼정원(생활인 300명, 종사자 32명)에 방문 위문공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단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합창 공연은 물론 생활인들과 다함께 노래 부르기, 대화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벽을 허물고 이해함은 물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었다.
같은 날 11시 20분에 영등동자율방범대(대장 이희봉)는 영등동 롯데마트 옥외주차장에서 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모현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 840-3364, 85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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