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열린시장실

익산 시민의 세금을 잘 관리하여야할 익산시 공무원들께서 같은 익산시청 소속이면서 몰랐다는 말 한마디로 수천만원의 돈을 내다 버리는 일이 현재와 같은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믿어지십니까?

도시재생과와 교통행정과 두 부서가 같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과가 십리 백리 떨어져있는 타 시군도 아니고 같은 익산시청내에 있으면서 이렇게 업무 조정 분담 협력을  못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익산시 신청사주변 도시재생 뉴딜 사업중 22년 선정된 집수리사업과 23년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일부가 23년9월에 익산시민들의 피같은 세금으로 시행되어 각 집마다 천만원 가까운 돈들이 투자 되었는데 몇달 되지도 않아 철거될 집들에 그 돈을 쓴 웃지 못할 일들이 익산시에서 시행되었습니다

같은과가 아니어서 몰랐다는 어이없는 답변이 더 참혹할 따름입니다.

몇달도 되지 않아 철거될곳에 그 비싼 유럽 미장으로 공사를하고 흔들의자를 가져다놓고 기념식을 하고 사진을 찍고 곧 허물어 버릴 주택 담벼락에 돈을 들여 타일 그림을 붙이고 밤마다 등을 밝히더니 하루아침에 누가 떼갔는지도모르게 타일 그림과 흔들의자와 전구들이 없어지고 허물어 버리는 이런 말도 안되는 행태를 벌이다니 너무 기가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타일 그림들과 흔들의자는 어디로 갔으며 누구 호주머니로 그 돈들이 들어갔는지 묻고싶습니다.

처음 주차타워를 세우면서 동네에 다 공지도 하지 않은 행정처리부터 주택들 정리하면서 아침마다 바로 이웃 주택 부수면서 공지조차 하지 않고 전쟁일어난것처럼 소리듣고 알게하는 행정처리며 자기돈 아니라고 몇달 가지도 않을 곳에 수천만원을 퍼붓고 바로 쓰레기로 버리는 이런 행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실사한번 나오시라고 그렇게 말을해도 한번 나와 보지도 않는 익산시 공무원들은 누구를 위한 공무원입니까?

가서 소리지르고 떼를 써야 시민이고 조용히 얘기하는 시민은 시민이 아닙니까?

주차타워 공사중인데 바로 내려다 보이는 마당에 오셔서 얼마나 가까운지 사생활 침해가 어느정도인지 한번이라도 살펴봤는지 내일이 아니니 나몰라라만 하는 시청 직원들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주차타워 세워진뒤 남겨질 집들 한번이라도 돌아보셨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