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청원이란?
주요 시책이나 현안이슈 또는 개선해야 할 자치법규·제도에 대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입니다.
시민 다수의 목소리가 모여 30일 동안 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공감한 청원에 대해서 익산시가 정책 등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립니다.
익산시 시민청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청원에 답변드리고자 청원 성립 기준을 기존 ‘1,000명 이상 공감’에서 ‘500명 이상 공감’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는 익산시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익산 시민들의 보다 정확한 청원을 위해 실명인증을 거치고 있는점 양해를 바랍니다.
사상누각을 허락하지 말아주세요
- 교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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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7
- 청원기간 : 2022-08-16 ~ 2022-09-15
청원인 : 이**
존경하는 익산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팔봉 이지움더 아트리체에 입주예정인 익산에서 태어나고 익산에서 자랐으며 앞으로도 쭉 익산에서 살예정인 "익산시민"입니다.
테라스아파트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고액이지만 무리하여
전북1위 건설업체라는 계성건설의 아트리체에 청약하였고 당첨이란 기쁨을 누리며 입주에 큰기대를 안고 하루하루 보냈습니다.
그리고 사전점검날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기대에 부풀어 축제에 온기분으로 건설사에서 준비해준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사전점검을 시작했습니다.
...
허나 그결과는 충격에 입을 다물지못했으며 결국 2차사전점검일을 잡게되었습니다.
그사이에 장마가 왔었고 비가내렸죠... 바람만있었다면 파도가 쳤을겁니다.
그렇게 또한번의 충격에 경악을 금치못했지만 건설사와 시공사의 하자보수에대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례적인 2차사전점검을 시행하였고 수도없는 미팅과 대화와 중재끝에
설계도면 및 모델하우스와 상이한부분, 하자처리 에 대해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입주민은 힘들지만 하루하루 행복한기대속에 버텨왔고 건설사와 시공사의 약속을 믿고 다음단계로 진행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중부지방에서는 100년만에 기록적인폭우가 쏟아졌지만 살기좋은고장 우리익산에선 국지성호우로 비를 맞이하게되었어요
이게무슨일일까요..하늘의 뜻이었을까요? 그비는 신의한수였습니다.
분명 누수나 하자부분에 힘쓰겠다했었는데 호전된건 전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심각해졌습니다 지하에선 입주민의 출입을 막고 관계자들은 염전의 염부처럼 물을 쓸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참혹한 광경은 말로는 나열할수가없습니다..
정확한 증거 사진및 영상자료는 관계자님들(익산국토부 김윤구 주무관)께 메일로 첨부하여 보냈습니다. 직접 꼭 봐주십시오.
이런사상누각에 어찌 사람이 살겠습니까...
광주붕괴사고는 막을수있던 재해였다라고합니다...
아트리체도 마찬가지입니다...부디 직접보시고 판단해주십시오.
안전한집에서 가족과함께 창밖 국기꽂이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을 보내야하는 이시점에
저희 입주예정자분중에서는 입주예정일이 늦어지는바람에 살림은 이삿짐센터에 보관중이며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신분들도 여럿계십니다..
경제적손실 및 헌법 제10조의 "행복추구권"마저도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입주민 상황이 이렇게 최악으로 치달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시공사는 사과와 보상대책은커녕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나라를 지키기위해여 독립운동했던 선조들처럼
우리입주민들은 재산권과 안전하게 살권리를 위해 태극기라도 흔들어야할까요?
부디 꼭 직접자료봐주시고 준공취소 및 불허 부탁드립니다 .
사상누각에선 살수없습니다 막을수있는 재해는 막아주십시오.
시장님의 책임있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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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익산시장님. 저는 전주에 주소를 두고 있다가 팔봉동 아파트를 분양받고 익산으로 이사 계획인 사람입니다.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계성이라는 전북1위 건설사를 상대로 저희의 힘은 작습니다. 시장님은 저희의 편이 되어주세요.문** 2022-08-2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