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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개
안녕하세요, 담당 선생님.
매일 익산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인사부터 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것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30살 여성이고 지금껏 쭉 익산에서만 살아왔습니다. 저는 익산소재 국공립어린이집에서 6년 근속을 하였고 원광보건대학교에서 학사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에서 석사로 유아교육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경희대 아동가족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여 졸업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껏 공부를 이어왔던건 아이들이 좋았고, 더 나아가 대학원을 가게됨은 아이들을 잘 자라게 하려면 그들의 부모와 교사들을 잘 양성하고 교육시키는 것이 첫걸이라 생각하여 부모와 교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싶어서입니다.
저는 익산이 너무 좋고 애정이 있는데 익산에서 제가 이 학력을 사용하여 양질의 이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직종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가 구축되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익산에도 몇군데가 있음을 파악했습니다.
제가 비록 어리지만 익산 안에서 조금 더 양질의 이로운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다함께 돌봄센터가 제가 알기론 익산에서 총 7개가 구축이 되어 운영중인데, 아직 마동쪽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동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포함하여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많이 모여있는데 아직 그쪽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없다는게 의아합니다.
혹시나 마동쪽에 혹은 다른 곳에 다함께돌봄센터가 구축될 예정이 있는지요?
제가 그동안 현장에서 배우고 학업을 이어오며 알았던 너무나 많은 경험을 부모와 아이들에게 나누고싶습니다. 다함께 돌봄센터장이 되려면 어떤 자격이 있어야할까요? 더 나아가 공고문이 올라온다면 어디에 올라오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익산시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말고 다른 어떤 이로운 일을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아직 제가 모르는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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