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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유적의 백제건물 PVR보기  
  왕궁리유적에서 건물지는 지금까지 백제시대 건물지 14기, 통일신라 건물지 6기, 고려시대 건물지 1기등 총 21기가 조사되었다. 백제시대 건물지는 기단의 축조 재료에 의해 석축기단건물과 와적기단건물로 구분되며, 초석의 유무에 따라 초석건물과 굴립주건물, 적심의 조성방법에 따라 적심건물과 토심적심건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요 건물지는 대부분 초석을 사용한 기단건물지가 주를 이루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전건물지와 같이 토심적심건물지와 와적기단건물지, 굴립주건물지도 확인되고 있다. 건물지의 위치를 보면 정전건물지는 중문의 중심축과 같은 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나 나머지 건물은 사찰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제거되어 금당지와 강당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심에서 벗어나 동편에 치우쳐 있다.

정전건물지는 왕궁리유적의 중문에서 들어가면 접할 수 있는 첫 번째 건물이며, 유적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건물로서 주변에서 수부(首府)명 기와가 출토되고 토심적심의 특이한 기초공법이 확인됨에 따라 정사를 돌보던 곳이나 의례, 의식을 행하던 정전(正殿)건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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