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문(金鳳文, 1906∼1978)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1.12.01
- 조회수
- 1615
한학자. 원명은 진명(振明), 자는 봉문, 호는 담재(澹齋), 본관은 강릉(江陵), 고창군 아산면 출신이나 익산시에서 살았다. 20여세까지 고향에서 한문을 익히다가 전라도 유생대표로 뽑혀 서울 명륜학원(明倫學院; 성균관대학교 전신)을 나와 전주북중학교, 고창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이리여자고등학교에서 정년퇴임 후 원광대학교에서 강의을 맡았다. 편저에 『가례요해(家禮要解』『대학 한문교본(大學漢文敎本)』『동남해일지(東南海日誌)』선조들의 업적을 내용으로 한『창덕사지(彰德祠誌)』『한국의열록(韓國義烈錄)』, 전국에 산재해 있는『비갈문집(碑碣文集)』,『호남인물지(湖南人物誌)』등이 있고, 문집『담재유고(澹齋遺稿)』가 있다.
- < 이전글
- 김 봉(金 鳳)
- > 다음글
- 김석산(金碩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