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감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두 가지는 단연코 주택과 직업 입니다.
수도권은 직업은 있는데 주택을
구하기 어렵다고 난리고
지방은 주택은 있어도 직업이 없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수도권은 생략하고 지방인
익산시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주택과 직업의 교집합은
교통,최소가용인구,기반시설이라고 봅니다.
도시에서 주택과 직업에 교통과
기반시설의 역할과 기능은 구지 언급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아는 내용입니다.
그래도 짧게 언급하자면
활용도 높은 교통, 활용도 높은 기반시설,
활용도 높은 최소가용인구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최소가용인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소가용인구란 도시 안에서 필요한 고용
가능한 최소인구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최소가용인구의 크기와 현실사용 현황에 따라
도시 발전 규모와 도시 발전 속도를 계량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최소가용인구 규모가 줄어들면 도시에
들어서는 산업의 규모도 잠재적으로 작아집니다.
반대로
최소가용인구 규모가 늘어나면 도시에
들어서는 산업의 규모도 잠재적으로 커집니다.
최소가용인구를 편의상 기초인구라고 하겠습니다.
기초인구는 산업에서 뿐만아니라 도시인구증가의
씨종자 역할을 해서 도시의 교육,문화,정치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각종 생활인프라의 형성,발전,유지
를 시켜주며 인구 네트워크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초인구 마지노선이 후퇴하지 않도록 힘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인구증가와 인구유입으로 기초인구를
늘리므로 해서 방어와 공격의 양면정책으로 철두철미한
인구정책을 촘촘히 짜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인구가 세어나가지 않게 인구제방을 튼튼히
관리하면서 인구증가와 유입을 통한 인구자연 감소를
보충하면서 더불어 인구증가를 도모해서 인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익산시에서 추진중인 사업들을 자치도와 국가의 협조를 받으며
나아간다면 시장님 말씀처럼 익산시는 안정을 넘어
대도약의 GREAT 익산시가 될 줄 믿습니다.
어떤 청년이 유학을 떠나면서 부모님께 다음과
같이 도움을 청했습니다.
"부모님은 제 인생의 활주로만 되어 주세요! 그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날아갈게요!"
우리 익산시도 도약과 비상을 위한 활주로만
있으면 된다고 보며 활주로를 만들어야 한다면
활주로가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면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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