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모내기 체험 실시
- 익산시·친환경연합회, 서울 8개교 방문 체험행사 진행 -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시 친환경연합회(회장 오상노)는 10일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마케팅사업 내 논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세곡초, 성원초, 옥수초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연합회 회원들이 서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고무화분을 이용해 상토를 넣고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직접 심은 모가 쌀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쌀 한 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체험마케팅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익산시 친환경연합회가 서울소재지 8개교를 직접 방문해 5월 모내기 행사부터 9~10월 가을추수까지 시기별로 벼농사 각 단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수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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