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료
- 의료취약지역(여산·낭산·망성) 어르신 대상 8주 운영 -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1일 북부권 의료취약지역(여산·낭산·망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어르신들의 여유와 낭만있는 삶)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낭·만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운영됐으며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상담, 전반적인 보건교육, 보이스 피싱 예방·어르신 교통안전교육, 기억모아 낭만드림(입체시계만들기 등), 도전! 실버벨 퀴즈대회, 여낭만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신 어르신들께는 수료증과 함께 학사모·학사복을 착용하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증정됐다.
북부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여·낭·만 프로젝트는‘어르신들의 여유와 낭만이 있는 삶을 위하여’의 준말이자 고령화 인구비율이 높은 여산·낭산·망성의 앞 글자를 따온 것으로 이번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노년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경로당 순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여낭만 프로젝트가 지속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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