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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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동산동 백 새 건강 센터에 다니며 운동을 하고 있는 목천동에 살고 있는 이순옥입니다.
여기에는 평균 나이 75세에 어른들이 주 3~4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에는 제가 꼭 칭찬하고 싶은 선생님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바람에도 미동도 없이 항상 배시시 웃으며 우뚝 서있는 소나무와 같은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분에 이름은 우리 담임인 이선임 선생님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한 얼굴로 사람을 대할 수가 있을까 신기할 정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을 때도 수시로 전화해서 안부를 확인합니다.
정말 고맙고도 또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만난 것도 우리에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없는 프로도 만들어서 저희를 신나게 재미나게 데리고 놀아 줍니다.
이곳에 없어서는 안 될 선생님입니다.
시장님 이런 사람과 같이 있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더더같이 있고 싶습니다. 시민에 한 사람으로서 시장님에 건강을 기원 합니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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