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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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날이 무더운날 익산시청에 방문을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데 코로나19로 인해 입구가 봉쇄되어 한참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남자분이 어느부서를 찾아 오셨냐며 본인이 모셔다 드린다고 하며 안내를 해주더군요. 더운날씨에 한참을 헤메던 터라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또 남자분이 정말로 공손하게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여직원분들이 계장님이라고 하더군요. 길을 헤메던 저를 직접 민원 담당 부서에까지 안내해주시고 또 돌아갈때 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최성현 선생님 칭찬부탁드립니다.
처음 최선생님을 보고 공무원이 아닌 안내직을 맡은 분인줄 알았습니다. 정말이지 민원인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낮은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습에서 "아 이사람은 친절성과 봉사성이 몸에 밴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현명 선생님도 칭찬부탁드립니다.
국선생님은 전에도 몇 번 뵈었습니다. 무더운날 찾아간 그날도 저를 보자마자 "이렇게 더운데 찾아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바로 얼음을 넣은 녹차를 대접해 주시더군요. 그 얼음녹차 한 잔에 피로와 더위가 달아난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국 선생님 또한 만날때마다 항상 민원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해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은 밝은 얼굴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국현명 선생님 칭찬부탁드립니다.
더운날 최성현, 국현명 두 분의 선생님 덕뿐에 민원도 잘 해결하였고 또 사회적 최약자인 저 같은 사람에게 사람다운 대접을 해주신 우리 두 분의 선생님이 계시기에 익산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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