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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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군산에 사는 시민입니다.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사망신고, 상속등기, 상속세 신청등 여러업무등이 처리하는데 있어
처음하는 절차라 너무도 복잡하게 느껴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상속등기업무로 인하여 익산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미비서류가 있어서 제적등본 발급차 익산 모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실례되는 질문 이였지만 그냥 인상부터가 좋으셔서 용기를 가지고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3월 3일에 재산조회 신청을 하였는데 아직도 처리중이다" 이게 이렇게 오래걸리는 건가요?
똑같은 질문을 군산시 옥산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에게도 하였지요. 대답은 너무다 달랐습니다.
옥산면사무소 담당공무원은 면박을 주는 말투로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게 원래 그렇게 오래걸려요.
그냥 기다리세요. 문자갈거예요. 또 연락을 하여도 같은 대답만 반복이였습니다.
하지만 허정준 공무원님은 모현동 관할 일도 아니고, 제가 심지어 익산시 시민도 아니였는데도 불구하고,
제자 한번 알아봐 드리겠다면서 잠시만 기다려 주라고 안내한 뒤, 어디론가 통화를 하시더니 바로 해결해주시는 거예요.
바로 안심상속 접수 번호가 제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40일간을 매일 같이 속앓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하면 또 면박당할 까봐 . 혹은 또 바쁘신데 제가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
오늘 허정준 공무원님때문에 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
허정준 공무원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오늘 은인을 만났네요.
항상 기억해 둘게요. 허정준 공무원님 행복하세요.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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