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장설립민원 단 하루만에 끝낸다.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31
- 조회수
- 53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2004년부터 가동해온공장설립추진단』이 복잡한 창업민원을 단숨에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공장설립 및 창업승인 민원 26건이 접수된바 있으며, 이들 민원을 완결 처리하는데 걸린 기간은 채 하루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동 민원 처리의 법정처리기간은 30일에서 45일까지 법에 보장되어 있음에도 익산시는 법정기한을 무려 44일이나 처리기간을 단축시켜, 이로 인해 (주)인터코웰 등 26개 기업의 민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줌으로써 1,161억원의 투자와 2,019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다.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장설립추진단은 권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관련 민원처리 관련 13개부서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원접수와 동시 회의를 소집 현장에서 심의처리하는 ONE-STOP 민원처리 심의기구이다.
또한 금년부터 기업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일"단위 개념에서 "시간"단위 개념으로 한차원 강화할 계획이어서 익산시에서의 기업관련 민원이 전국에서는 최초로 하루를 채 넘기지 않고 모든 민원이 완결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8일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공장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장 오염 대책을 비롯한 하수도 비용문제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규정 익산시장은 이날 "기업인과의 간담회 요구사항을 기관과 해당부서와 협의 이를 적극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기업인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이 불만이 없는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진흥국 과학산업과 85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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