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오페라단 창단공연 '사랑의 묘약' 개최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5.25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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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최초 오페라단인 서동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이 26일부터 28일까지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서동오페라단과 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지며, 김재창(서울아미치예술단 단장)의 연출로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스페인 지방을 무대로 농장주의 딸을 짝사랑하는 청년이 사랑을 얻기 위해 가짜 사랑의 묘약을 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김재창(서울아미치예술단 단장)씨는 "이번 연출은 즐거움과 코믹한 음악적 컬러를 컨셉화했으며, 동화적이고 원색을 써서 재미있고 귀여운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고 오페리가 갖고 있는 발음의 불분명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서동예술단 공연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묘약은 4회 공연에 5백여명의 출현진과 스텝, 1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만큼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라며, 관객 여러분 모두 오페라의 향연을 맛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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