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환경국 의회업무보고] - 생산적복지 실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계속 추진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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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지환경국(국장 서민구)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05년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22일 제103회 익산시의회 사회산업건설위원회에서 보고한다.
과별 구체적인 보고 일정은 22일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23일 가정복지과, 환경위생과, 청소과, 여성회관 순으로 있을 예정이다.
서민구 국장은 "상반기 동안 소외계층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복지구현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 노인 여가활동 지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 복지 실현과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미흡한 부문을 개선하고 시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환경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의 생활보장 지원을 위해 수급자 재조사를 2회 실시해 보호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게 하고, 이들의 생계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700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128억원을 지원했다.
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특례자 311가구를 발굴해 지속적인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실시해 505명에게 11억2천 9백만원을 지원하여 빈곤예방과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이외에도 청소년문화행사 지원프로그램에 1,200여명이 참여, 청소년수련관이 4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해 오는 9월중에 개관한다.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각종 급여 10억원 지원, 장애인복지시설에 34억원 지원을 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아동 및 보육시설 228개소에 62억원, 결식아동 2,610명에게 6억7천여만원을 들여 무료급식을 지원했으며, 보육시설 보조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업무능률 향상을 위하여 보육사업 정보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익산 성폭력상담소, 여성의 쉼터 등 상담소와 보호시설 운영하고, 자치여성대학 운영,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참여 확대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강화,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버이날 및 노인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경로연금 및 교통수당에 33억5천4백만원, 노인복지사업 8개에 17억3천만원,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491개소 4억4백만원 등을 지원했다.
특히 7월에 부지 1,591평, 건물 835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해 익산시 인구의 10.4%에 달하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 생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계획이다.
청정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억제 사업장 603개소, 자동차 18,420대 등을 지도점검 및 조치하였다. 고정식 충전기를 1일 50대에서 100대로 증설헤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 시내버스 5대를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 하반기에 21대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의 경우 분리배출 홍보 강화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1일 28톤 감량되었으며, 다량방치 폐기물 및 영농 폐비닐 수거, 시민참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 음식물중간수거용기 악취방지를 위한 세척시설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왕궁축산폐수처리시설 기능보강사업은 기획예산처와 환경부의 최종 협의 후 12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환경자원관리시설 설치 사업은 기본계획 작성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용역을 실시 중에 있으며, 주민들과의 꾸준한 대화와 홍보를 통하여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환경국은 동절기 서민생활안정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차상위계층 발굴 지원해 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관리 우수 전라북도지사상 등 상급기관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회복지과 사회복지 담당 85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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