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친환경연무방역소독교육및발대식개최.hwp (35 kb)
익산시, 친환경 연무방역소독 교육 및 발대식 개최
- 감염병 매개체 방제·살충제 사용방법 등 교육 -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여름철 모기 방제를 위해 29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방역 담당자와 방역인부 6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방역소독 교육 및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방법 및 살충제 사용방법과 방역장비 사용요령 등이며 근로자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시는 올해부터는 방역소독 방식을 기존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가열 연막소독’대신 물에 살충제를 녹여 분사하는‘가열 연무소독’으로 변경해 실시할 계획이다.
연무 방식은 살충제를 물에 녹여 미립자 형태로 분사시키는 방법으로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며 환경 오염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절기 방제활동에 앞서 올해 방역예산 1억 6천만 원(인력, 약품등)을 투입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9일까지 5,600통의 위생해충 방제약품을 배부했으며 신규장비 구입 및 방역소독기 사전장비점검을 실시해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장(한명란)은“이번 교육 및 발대식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요구에 맞는 방역사업을 실시해 시민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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